김천서 경북중서부 시·군의회 친선체육대회

 

ⓒ i김천신문

김천, 구미, 상주, 고령, 성주, 칠곡 등 6개 시·군의회 의원 화합을 위한 경북중서부 시·군의회 친선체육대회가 19일 오전 10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구미시에서 열려 김천시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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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인 김익수 구미시의장과 김병철 김천시의장, 남영숙 상주시의장, 이달호 고령군의장, 이성재 성주군의장, 장세학 칠곡군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의원, 의회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허동찬 김천부시장, 최종원 구미부시장, 이상욱 공무원노동조합김천시지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족구, 배구 등 2개 경기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 경북중서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인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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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의회는 의원들이 같이 뭉쳤을 때 힘이 난다”며 “경북23개 시·군의회 중 중서부지역 단합을 위한 이 자리를 마련해 준 김천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의원 개개인간 화합과 의회와 지역 간 상생교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철 김천시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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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준비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널리 이해해주시고 오늘 체육대회가 중서부 6개 시·군이 서로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 친목을 최우선으로 웃음이 넘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허동찬 김천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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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동찬 부시장과 최종원 부시장은 “중서부 의원님들이 하나로 뭉쳐서 중서부지역 발전을 위해서 협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잔치가 되길 바란다” 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

↑↑ 최종원 구미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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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결과 군 연합의회가 최우수, 구미시의회가 우수, 김천시의회와 상주시의회가 장려를 차지했다.

↑↑ 내빈과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는 박광수 의회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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