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감천면은 지난 19일 감천면사무소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자 조마파출소 및 김천소방서와 협조해 감천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산불예방을 위한 차량행렬 캠페인을 했다.
관내 기관단체장, 시의원,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행정의 기조를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산불예방으로 푸른감천 만들기’로 정하고 올 한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김경희 면장은 “평소 산불은 순간의 부주의와 불감증으로 한번 발생하면 복구까지는 수십 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며 “산불예방에 있어서만큼은 우리 면민 모두가 감시원이고 담당공무원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푸른 감천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특히 참석자중 이장협의회에서는 각 마을마다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 정신질환자 및 노약자들의 화기취급 금지 등 입산자 단속을 실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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