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 ⓒ i김천신문 | |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김천의료원이 20일 의료원 2층 회의실에서 당뇨관리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알고 먹으면 당뇨관리 문제없어요!’란 주제 아래 당뇨관리를 위해 알아야한 지식을 교육하는 것은 물론 당뇨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춘 ‘나의 한끼 식사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당뇨 환자들에게는 저염식과 소식, 채소류 섭취 등이 필요하지만 대부분 연세가 높은 어르신들이 많아 이론적인 설명으로는 어떤 것이 저염식이고 채소류를 얼마나 섭취해야하는지 등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것을 감안해 교육과 함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식후에는 설문지 작성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솔직한 답변을 받았다. 설문지 내용은 다음 당뇨관리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천의료원 당뇨관리프로그램은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매년 운영하며 당뇨에 대한 전문 지식과 합병증, 관리 방법 등 이론 교육부터 운동법, 산사체험교실, 식단체험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력검사, 혈당검사 등 필요한 검사도 무료로 모두 지원하고 있다. 김영일 원장은 “당뇨는 잘 알면 큰 병이 아니지만 방치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인해 위험해 질 수 있는 병”이라며 “적절한 식이요법을 통해 당뇨를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천의료원에서는 필리핀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떠날 대경기능인봉사회에 구급상자 50개(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김영일 원장은 "봉사하시러 가는 좋은 일에 저희가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분순 회장에게 구급상자를 전달했다. 이분순 대경기능인봉사회장을 비롯한 대경기능봉사회원들은 미용, 양장, 한복, 자수, 농기계수리, 귀금속 공예, 목공예, 전기배선, 보일러 수리, 장수사진, 한방 의사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280명으로 구성돼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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