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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20일부터 다음해 1월말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 희망201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시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이 시작되는 첫날 아침 출근시간에 ‘전직원 사랑의 열매 달기 및 성금모금’활동을 펼쳤으며 직원들은 한해동안 모아둔 저금통을 가지고 오는 등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아울러 12월 3일 오후2시에는 시청전정에서 김천지역 각계각층 기관 단체 및 시민이 참여 하는 가두캠페인을 개최한다. 성금모금액은 김천지역 저소득 세대의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의 월동난방비, 교복․급식비 지원 등 복지사업에 지원된다. 허동찬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모금에 공직자들이 앞장 서 참여해 감사하다. 앞으로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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