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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5일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제 46회 해오름 축제를 열었다. 김천중앙고등학교 총학생회에서 주최하고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동창회가 후원해 학생 중심의 축제로 진행된 이날 축제는 이태득 김천중앙고등학교장, 황경현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회장, 교직원의 축제성공기원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  | | ⓒ i김천신문 | |
지난 일 년 동안 학습 결과물인 미술 작품과 교내 백일장 등에서 선정된 시화, 창작 만화 및 애니메이션 등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동아리 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이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수학 및 과학 원리를 이용한 수학, 과학 체험부스와 NIE 수업 활동자료 전시, 금연클리닉, 독도동아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을 보여줬다. 특히 동아리 및 먹거리 장터에서 나온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오후에는 노래, 춤 등 끼가 있는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난타공연, 노래와 댄스 등 학생들이 평소에 보여주지 못한 끼와 재능,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태득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녹아든 축제를 통해 그 동안 숨겨 왔던 김천중앙인의 끼와 재능이 마음껏 펼쳐지는 장이 되길 바라고 사랑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학교,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명품학교 만들기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학생회장은 “모든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정성 다해 준비한 제46회 해오름 축제가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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