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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김천시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27일 오전 11시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교실에서 여성자립지원센터 문예고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한지공예 종강식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신음동 유성볼링장에서 여성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여성체육 볼링교실 종강식도 진행됐다. 종강식에는 박선하 센터장, 박순악 단장 외 참여 단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성실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타인에게 모범을 보인 개근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전달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여성자립지원센터는 사회참여 기회가 적어 소외된 여성장애인에게 사회, 문화, 체육, 예술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실현 성취 욕구를 충족시키고 꾸준한 교육을 통해 자립의지를 향상 시키고자 사업을 실시했다.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를 유도 확대함으로서 상상력과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 부여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예고리 사업은 2014년 5월, 여성체육볼링교실은 8월에 시작해 오늘까지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만들어 온 한지공예작품은 곧 전시 및 선보일 예정이며 여성체육볼링교실은 규칙적인 운동 및 체력 단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이 곧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업으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선하 센터장은 “여성자립지원센터의 사업을 바라보면서 일 년이 언제 지났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해 하는 모습에 센터장으로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시간이 아쉽다는 것은 순간순간을 그만큼 알차게 최선을 다해 보냈다는 의미이며 1년 동안 고생하신 강사님의 수업에 맞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한 개근자(한지공예 ,백무열, 볼링교실 강희복)와 참여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센터장으로서 여성자립지원센터의 여성활동가들을 위해 더 좋은 사업으로 많은 참여를 바라며 2015년에도 사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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