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고객 작품발표회 및 화합을 위한 한마음대잔치’가 28일(금) 14시부터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장애인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준비한 해도두리 합창단 공연, 통기타공연,수화 공연을 실시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당 입구에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한 해 동안 복지관을 다니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작품(한지공예, 미술, 클레이 등)들이 전시돼 노력의 결과를 둘러볼 수 있었다.
또한, 포토 페스티벌 시상에서는 지난 4월 장애인 주간동안 복지관 내 봄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이용고객들이 직접 사진으로 촬영해 공모 후 당선작 4명에게 시상했다. 이용고객 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다양한 단체게임을 통해 큰 웃음을 자아내 서로 간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