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첫 단추인 시공영-농협중앙회-신한은행 주차장(3030㎡) 통합 운영 사업이 7천300만원을 투입해 공공주차장 76면을 새롭게 조성하여 12월1일부터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간 단차와 담장에 가로막혀 각 기관에서 운영하던 주차장을 통합 운영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평화상가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편의제공하자는 시민 제안에서 출발했다. 지난 세 달 동안 김천시,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평화상가로협의회가 실무회의를 거쳐 주차요금, 유지관리비용 등 현실적 문제를 수차례 협의하여 주차장 통합운영 협정을 2014년 9월 18일 체결하여 주차장 통합운영 사업를 추진했다. |  | | ⓒ i김천신문 | | 주차장 통합운영 사업은 시공영-농협 주차장 간 경계 담장 허물기, 시공영-신한은행 주차장 간 단차극복을 위한 도보통로(천연목재 계단데크) 설치, 장기주차를 방지하기 위한 진출입차량차단기 설치, 시민안전을 위해 CCTV 설치 및 방범등 개보수, 주차장 환경정비 등을 시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하 도시주택과장은 “주차장이 무료로 이용되는 만큼 많은 주민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장기주차를 삼가 주시고 앞으로 더욱더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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