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김천시향우회 정기총회

ⓒ i김천신문

재부김천시향우회 2014년 제16차 정기총회가 28일 오후 6시30분 부산 협성뷔페 13층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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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최원호 시의회부의장, 나영민·전계숙 시의원, 강희만 재향경우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김천에서 방문했으며 황성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등 내빈과 재부김천시향우회 김종수 회장, 김해규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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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덕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회기입장, 국민의례, 내빈 및 임원 소개, 감사패·공로패·장학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경과·재무·감사보고, 안건심의·회칙수정, 케이크 커팅과 축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만찬 후 이어진 2부 행사는 장기자랑으로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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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보생 시장이 재부김천향우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종수 회장과 안상덕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재부김천향우회에서는 1천만원의 장학금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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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향소식알리기 일환으로 매년 김천신문을 향우회원들에게 보내준 공로로 재부향우회에서 재향경우회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재부향우회 박세호 상임부회장과 여정환 자문위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김종수 재부산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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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재부회장은 “2014년 11월 5일 박보생 시장님과 시민들의 배려로 재부김천향우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신 김상훈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는 민립 김상훈 기념관을 봉산면 구)신암분교에 건립해 많은 분들의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진 바 있다”며 “이는 고향 김천시와 각 지역 향우회의 협조와 역할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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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재부김천향우회원들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으로 애향심을 고취시켜 고향 김천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향 김천과 재부김천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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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시정발전의 원동력은 시민모두의 노력이 우선시됨은 물론이고 전국에 흩어져있는 향우여러분의 성원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늘 고향 김천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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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은 “지난 1년간 재부김천향우회의 건설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신 김종수 회장님을 비롯한 재부산향우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부김천향우회는 회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화합의 열쇠가 되어 약동하는 김천, 살맛나는 김천건설의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원호 시의회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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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시의회부의장은 “재부향우회 회원 상호간 화합·단결과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종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자리해주신 내빈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천이 발전하고 있는 것은 고향에 대한 회원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내고향 김천을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지도와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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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상호간의 우정을 다지고 정담을 나누면서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마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김천명품인 자두와인으로 축배를 들며 향우회와 김천의 발전을 기원했다.

↑↑ 황성일 도민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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