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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29일 오후 1시경 증산면 황정리 야산 중턱에서 쓰러진 등산객을 헬기를 이용해 구조했다. 이날 등산객 한 모씨(남·75세)가 산행 중 갑자기 복통으로 통증을 호소하며 하산하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구조했다. 119구조대는 한 씨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 즉시 119구조헬기를 요청했으며 한 씨를 인계받은 구조헬기는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구조대 이중근 팀장은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은 산행 시 보호자와 같이 동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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