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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설대책 철저! 교통소통 걱정 뚝 !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9일
 
ⓒ i김천신문

김천시는 8일 새벽 강설예보에 따라 새벽 3시부터 도로제설작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새벽4시부터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하게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올 겨울 잦은 강설과 혹한이 예상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일찍이 장비나 자재를 확충하고 제설방식까지 변경해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어, 눈만 내리면 걱정되던 출근길 스트레스에서 벗어났다는 시민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 i김천신문

눈만 내리면 도로관련 부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 통행을 위해 새벽부터 밤잠을 설치며 제설작업을 해도 한정된 장비나 인력으로 인해 시민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눈이 내렸다 하면 3일 정도는 제설 요구 민원 폭주로 본연의 업무가 마비되기 일쑤였다.
 
이러한 악순환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설을 위해 박보생 시장의 과감한 투자로 작년부터 제설작업에 대하여 개선하고자 시내지역은 건식(염화칼슘+모래)에서 습염식살포(염화칼슘용액+소금)방식으로 외곽지는 2개 방식을 겸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 i김천신문

기존의 제설방식을 과감히 변경한 이유는 강설시 초기단계에서 융설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모래살포 시 모래비산으로 인한 차량의 파손 등에 따른 민원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후 잔류모래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 염려가 없으며, 모래 제거에 따른 예산도 절감할 수 있어 일석4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박보생 시장은 “올 겨울에도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으로, 시민들께서는 강설시 서행 등 안전운행을 하길 바란다“며 “눈이 내리면 스스로 내 집 및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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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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