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아포읍 복지회관 1층 로비에서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을 위한 ‘보건소 3.0 주민건강 지킴이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에 대한 이해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상복부, 유방, 전립선초음파 및 골밀도검사, X-ray, 당뇨병성 망막병증 여부와 백내장, 녹내장 여부 등을 위한 안저검사 등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또한 김천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과 연계해 통합 보건의료행정 사업을 펼쳤다. 혈관나이 측정 및 건강상담 22명, 구강상담 및 틀니통 배부 27명, 식생활개선 및 영양상담 33명, 치매 선별 검사 33명,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검진 37명 등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준화 중앙보건지소장은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연계로 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 해소와 주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무료검진과 함께 매월 펼치겠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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