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농소면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 발생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 비상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지난 10일 농소면사무소에서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으로부터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구성된 ‘동절기 제설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배 면장, 안영곤 단장을 비롯한 마을 이장 등 관내 주민 20명이 참석하여 마을별 트랙터에 제설장비 부착, 모래살포기 시험운행 등을 실시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배 농소면장은 “제설봉사단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내 집, 내 점포 앞, 마을 안길 눈치우기 자율 참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영곤 제설단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