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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17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김천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최원호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은 황악예술체험촌, 2단계 일반산업단지 등을 돌며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  | | ⓒ i김천신문 | |
황악예술체험촌은 구)신암초등학교 폐교를 활용해 다목적 예술체험촌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체험공간 및 전시공간 제공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김세운 예결위원장은 “2011년 공유재산승인 당시 부산일보와 관련해 위탁운영된다는 소문을 듣고 진상을 밝혀달라고 시에 요청했을 때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하게 부인해놓고는 결국 개인의 기념관 성격으로 개관한 것은 시의회를 기만한 행동”이라고 지적하고 “기왕 설립됐으니 기념관보다는 본래 설립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의 예술문화 체험공간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박광수 운영위원장, 나영민 시의원, 이명기 시의원도 “시의 예산으로 개인의 기념관을 짓는다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아직도 2층 기념관에 비해 1층 체험실 운영이 미미한 점은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황악예술체험촌은 2012년 6월 구)신암분교부지를 매입해 2013년 7월 ~11월까지 황악예술체험촌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9월 완공해 지난 11월 개관했다. 부지 4천158㎡에 연면적 883.16㎡로 1층에 대강의실, 체험교실1,2,3, 관리사무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2층에 제1, 제2전시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앞으로 지역문화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애니메이션, 마술, 과학 등 특이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체험교실을 운영해 단체관람 및 체험학습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방과 후 학습 강사를 확보해 주말 창의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각급 학교와 연계한 강사 및 체험생도 확보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이어 방문한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는 어모면 남산·다남리 일대 142만4천㎡(43만평)에 조성되고 있으며 1천9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유치업종으로는 기 조성한 1단계 산업단지와 연계되는 음 ․ 식료품, 전자부품, 컴퓨터 ․ 영상 ․ 음향 및 통신장비, 비금속 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이 계획돼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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