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대항면 체육회에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16일 2층 접견실에서 노인두 대항면 체육회장은 “장학사업 확대를 위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200억원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김천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뜻이 매우 고맙다”며 “기탁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향후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항면 체육회는 평소에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 2011년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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