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부항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8일 부항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 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중 장애등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12세대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고급 이불세트(13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날 부항면 방위협의의 의장인 나혜란 면장을 비롯해 이수기 회장, 정지연 총무 등 임원진이 함께 일일이 각 세대를 돌면서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몸 바치신 고귀한 희생정신에 고마움을 표하고 맹추위가 계속되는 날씨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부항면 방위협의회는 당초 금년도 주요사업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계획했으나 세월호 침몰, 6. 4. 지방 선거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남은 사업비로 관내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지난 12일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한 바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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