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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신문이 2014 지역신문 컨퍼런스 우수사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성주신문은 지난달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신문 방송 SNS 겸영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 및 크로스 미디어 지향’으로 영예의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 3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성주방송은 성주신문 취재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영상으로 재구성해 매주 화 목요일 2회 성주방송뉴스를 채널 789번, 성주신문 인터넷 웹사이트, 성주신문과 성주방송 공식 페이스북에 동시에 내보내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다양한 행사, 취재, 인물, 문화탐방 등 영상콘텐츠를 KT 올레TV 채널 789번으로 송출, 지역민들에게 보다 빨리, 깊숙이 파고들고 있는 점이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가져왔다. 특히 기사 기획단계부터 성주신문 취재기자와 성주방송 기자, 아나운서가 참여하는 통합 뉴스룸 형태를 구축, 기사 콘텐츠를 서로 다른 플렛폼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원소스 멀티 크로스 미디어 콘텐츠의 구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이것이 수익으로도 이어져 홍보영상 1편당 100만~2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신문사들의 수익모델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성고 성주신문, 성주방송 발행인·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도내 23개 시군 주요지역신문사의 협의체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신문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들이 10개 섹션별로 우수사레를 발표, 이 가운데 우수신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전국 지역신문의 최고권위를 자랑한다. <경북협의회 연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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