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성의고등학교 박천섭 교장과 학생대표들이 지난 23일 지좌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11월 21일 빅토리오 체육관에서 열린 성의축제 기간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식 나눔 바자회를 연 수익금을 지좌동 관내 소외계층 10세대에게 7만원씩 지정 기탁한 것. 또 남면 오봉리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성요셉마을에도 100만원을 기탁해 외로운 장애인을 보살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준범 학생회장은 “학생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기억하며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좌동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지역주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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