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서부성결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섬김 사역을 진행했다.먼저 성탄축하예배 후 1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거리로 나가 직접 준비한 작은 선물을 주민들께 전달하며 성탄인사를 나눴다.
이어 평화동 재래시장을 방문해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음식점에서 식사도 하고 물품 등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했던 성도들은 “아주 작은 나눔이었지만 오히려 자신들에게 큰 감사와 기쁨이 되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주석현 담임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수님의 섬김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이 사역을 연중 수차례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를 세워갈 것이며, 추후 다른 교회나 단체들이 뜻을 같이하고 함께 동참해서 더욱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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