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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9일 전체 실과소장 및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2016년 대비 신규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 1차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번보고회에서는 혁신도시 활성화와 구도심 재생 등 36개 분야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했다. 특히 김천혁신도시의 이전정착 이후 2단계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사업안 도출하기 위해 경북 서부권 미래전략과제로 추진 중인 ‘혁신도시 창조협력프로젝트’ 용역은 각 실과소에서 실무적으로 상호 협력해서 산하기관, 기업, 연구소 등 유치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구도심의 공동화방지를 위해서는 도심재생사업 추진의 용역기간 단축을 검토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으로 지역에서도 가장 낙후된 삼애원 지역 개발을 촉진하기로 했다. 미니 행정타운 건립, 도심 주차환경 개선, 지적재조사 사업도 중점 추진해 도시개발과 산업기반 조기 확충을 위한 일반산업단지 3, 4단계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을 앞당겨 나가기로 했다. 또한 FTA에 대응해 새송이 버섯, 쌀, 자두의 생산성확대 분야를 특화해 농산물 수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인회석을 이용한 친환경 비료 생산보급으로 고품질 과일생산으로 농가소득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허동찬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1차 사업구상 보고로 중앙부처 사업계획과 연계한 2차 보고에 차질 없도록 준비 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미래지향적 대형 프로젝트 개발과 도 및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 설명과 사업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타 기관 벤치마킹 등 소통하는 행정으로 신규시책발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전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신규시책과 미래전략과제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2016년 국가투자지원 예산확보를 위한 사전준비와 예타 조사대상 사업 발굴에도 시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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