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최우수기관 표창

 

ⓒ i김천신문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14 홈페이지 웹접근성, 호환성 진단 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최우수기관상은 경북도 23개 시군의 대표홈페이지를 대상으로 웹표준 및 웹접근성, 호환성 준수 현황을 평가한 것으로 시군홈페이지의 대민서비스 질 향상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김천시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 및 정보소외계층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웹접근성, 호환성 준수를 위한 사이트 개선작업을 진행해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된 것.
 
이번 평가 기준이 된 홈페이지의 웹접근성, 호환성 준수는 장애인의 이용편의 증진은 물론 시력, 청력에 다소 불편을 겪는 비장애인이나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나, PC에 기본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운용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때에도 홈페이지의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하는 국제표준에 준해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기술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은 대시민서비스 향상이라는 노력의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안민 정보통신과장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을 꾸준히 진행 하겠다. 이를 위해 현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모바일웹서비스를 홈페이지와 연동해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구축중인 김천3.0열린정보방시스템이 2015년 6월에 구축 완료될 예정으로 취진되고 있다”며 “김천3.0열린정보방시스템이 완료되면 전시민이 실시간으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하여 양질의 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게 되어 일자리창출 및 귀농인구의 증가로 살기 좋은 김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