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4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김천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김천행복콜’차량 설명회 및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선하 센터장과 장애인단체장, 노인회 단체장, 시청 관련 공무원,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달 8월 김천시로부터 위탁법인으로 선정, 김천시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의거 3년간 특별교통수단으로 슬로우퍼가 장착된 특수차량 3대의 운영 및 관리, 이동지원센터(콜센터) 운영 및 직원관리를 하게 됐다. 김천행복콜은 지난 5일부터 시범(무료)운행해 15일부터 본격적인 유료운행을 하게 되며 운행시간은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주말, 공휴일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행하며 운행구역은 김천시 전역,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김천시와 연접한 인근 시·군이며 시외 운행은 병원 이용 목적의 운행으로 제한된다. 이용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에 의한 1급 또는 2급 장애인, 65세 이상의 노약자 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의사진단서 첨부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시내는 기본 운임(2km까지) 1,400원, 2~10km까지 km당 300원, 10km이상 km당 100원이며, 시외는 시외버스 요금의 2배이고 유료도로 이용료 및 주차료는 이용자 부담이다. 편도 운행을 원칙으로 하며 대기는 하지 않는 조건이다. 자세한 문의· 접수 및 예약은 전화 1899-9547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즉시이용은 이용일 당일(최소 2시간 전 이용 신청), 예약이용은 이용일 7일전부터 1일전까지 하면 된다. 박선하 센터장은 “행복콜을 운행하기 전 설명을 드리고 시승식을 통해 관련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 한다”며 “운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면서 더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