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족구연합회 정기총회, 화합·발전 다짐

ⓒ i김천신문

김천시족구연합회가 15일 오후 7시 부곡동 소재 7080라이브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MG김천중앙 새마을금고와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관식·임병욱·전우형·박춘식·김준수 새마을금고 지점장, 엄태영 MG김천중앙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수환 새마을금고 상근이사, 이익만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김동기 족구연합회장을 비롯한 족구연합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인사말, 내빈 축사, 족구연합회 결산보고, 협약식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기 족구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족구연합회 발전을 위해 그간 꾸준히 힘을 합쳐준 후원자들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늘 회원들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해주시는 이익만 사무국장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작년한해 좋은 성과를 이뤄준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올 한해도 단결하고 화합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엄태영 김천중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김천시족구연합회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모두 화합해 김천 족구발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중앙새마을금고는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경로당과 마을회관 청소 봉사 및 무료 점심 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후원,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롭게 1004회라는 봉사단을 출범해 1004명이 함께 이웃을 위해 나눈다는 목표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의 홍보시스템을 구축해 상호업무지원 사항과 필요한 권리, 의무를 정해 공동이익을 극대화 함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김천중앙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족구연합회원들이 협조하고 중앙새마을 금고에서는 족구연합회원 유니폼(1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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