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 i김천신문

김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를 열고 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천시 관내 22개 의용소방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일권 아포의용소방대장, 김영수 대항의용소방대장, 이미화 김천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임했으며 강희태 대항의용소방대장, 성기호 아포의용소방대장, 박세자 김천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의용소방대장으로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화재예방과 순찰 및 봉사활동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전 대장들의 퇴임사를 듣고 신임 대장들의 취임사와 각오를 들었으며 2014년도 의용소방대 업무 결산 및 2015년 의용소방대 발전방안 등 당면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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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의용소방대에서 모금한 성금 250만원으로 쌀 100포와 휴지를 구입해 관내 한부모가정과 마을회관 등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박근오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 활용방안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소방행정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자로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 내 22개대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