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전진성 복지위생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권동준 자원봉사센터 수화봉사동아리회장, 김미란 지부장과 지부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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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회원단합과 재활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귀분 이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김천시기초푸드뱅크 오석상 원장에게 감사패, 회원들의 자활자립에 기여한 공로로 박혜영 수화통역사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 선출된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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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대의원 선거를 통해 정금옥, 김환태, 정두희, 정말수 대의원을 선출했다.
↑↑ 김미란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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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지부장은 “우리 스스로 적극적인 권리 찾기에 노력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중앙에서는 박근혜 정부 3년차를 맞아 권리보장법, 수어법제정 등 12가지 공약에 대해 이행사항을 점검함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우리 지방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지부에서도 우리의 권리를 위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의거 정보통신, 의사소통 등에서의 정당한 편의제공을 받기 위해 공공기관 및 단체에 수화통역사 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