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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은 청소년 선도를 위한 대학 체험 캠프를 22~23일까지 1박 2일 동안 금오공대 글로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소년범의 실질적 선도를 위해 금오공대 등과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 추진의 일환으로 금오공대에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구미아동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장점 계발 및 자존감 고양을 목표로 열렸다. 이날 캠프는 △자신의 감정과 만나기(긍정적인 자기 탐색), △대학 시설 견학(3D 프린팅, 디자인 센터 등), △직업 적성 검사 및 진로 상담 △검사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운식 김천지청장은 캠프 이후에도 대학생 멘토단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협조해 학교 폭력 피해자, 중대범죄 피해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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