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부항면 오이작목반 장철환 반장과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부항면사무소 회의실 에서 오이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한반도개발 권철상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오이의 수량성, 내병성, 내서성 등 현장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시기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도봉자락이 품고 있는 청정지역 부항면은 예부터 작물이 좋기로 유명하고 생산여건이 좋아 오이를 비롯한 오미자, 불루베리, 천마 등 많은 특용작물을 생산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나혜란 부항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 한해도 오이를 많이 생산해 오이농가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항 오이산업의 발전 계기가 되고, 질 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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