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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축협, 운영 결산 제34기 정기총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모두 최선”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8일

ⓒ i김천신문
김천축협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과 결산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제 34기 정기총회를 28일 김천축협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임영식 김천축협 조합장, 박광수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의식행사를 통한 축협 발전의 공로자들의 공로를 높이는 수상식과 인사말 및 축사, 2부 정기총회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최영규, 임재영, 이상동, 이상혁 직원이 표창장을 김은애 직원에게는 상장이 박세주·이은하 직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공로패는 김고은 직원에게 돌아갔으며 정유경, 전인승, 문정배, 최상호 직원은 표창장을 이석수, 김교선, 문승배 조합원에게 감사패, 이강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김이동, 박규용, 박영수, 김영조, 위순영 조합원에게 표창패가 주어졌다.


임영식 김천축협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축산인에게는 힘든 한 해 였다. 미국과 유럽 재정 위기 공급과잉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불안한 중국경제, 농축산물시장 개방 가속화 및 축산물가격 하락과 국제경기침체, 국게곡물가격 및 환율 불안정으로인한 사료가격 상승, 구제역 및 AI발생 등 대내외적으로 축산환경을 어렵게 하는 요인들이 많이 발생했다”며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위기는 기회의 다른 이름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임직원은 우리조합을 중심으로 단합해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다. 올 해도 축산현장과 축협을 둘러싼 여건은 우리에게 만만치 않을 것 같지만 작은 물방울은 돌도 뚫게 되어 있다는 ‘우수천석’의 기개를 제안하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다로 적극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면 해결되지 않는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 할 것이며,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을 추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광수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김천축협 발전을 위해 임원과 임직원 및 조합원이 화합해 노력하자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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