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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급변하는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20개소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 결과 2천600명(계획대비 113%)의 많은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관내 품목별 단체회원 및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품목인 포도 및 자두를 비롯해 10개 품목을 해당 읍면별로 순회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농업정보,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그리고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핵심, 애로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새롭게 달라지는 농업정책을 홍보해 올해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길잡이 역할로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장마다 계획인원 이상으로 많은 농업인이 참석한 것은 김천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원하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여 억대농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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