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새정치민주연합 김천지역 당원들이 30일 오후 4시 부곡동 소재 식당에서 당 발전과 다가오는 대선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당원 결의대회에는 오중기 경상북도당위원, 허대만 전 경북도당위원, 김해정 대구광역시의원, 박희정 포항시의원, 배영애 도의원을 비롯한 경북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정치인들과 김천지역 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 위한 정치 실현을 위해서는 정권교체 뿐이다'이라는 목적아래 새정치민주연합의 발전을 위한 자리를 가진 것. 특히 문재인 후보 부인 김정숙씨가 참석해 문 후보의 정치적 소신과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배영애 도의원은 “지금 우리 당원들이 모인 이 자리가 바로 노무현 대통령께서 김천당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했던 뜻 깊은 장소로 여기서 다시 한번 서민들을 위한 진정 우리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당부하며 “긴 세월 민주당에 몸을 담으면서 지금 도의원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아 최선을 다해 싸우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혼자의 힘으로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비관적인 말들을 하지만 서민들의 혈세가 4대강에 뿌려지는 등 허무하게 세어나가는 것을 이제 더 이상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되는 일이며 서민이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 대선에서는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숙씨는 “독재와 싸웠던 김대중 대통령님과 지역주의와 싸운 노무현 대통령님,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여기에 섰다”며 “지금 우리 사회는 참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며 “사랑으로 자라야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우리 청소년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을 겪는 등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민의 시선에서 열심히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당대표를 맡는 일에 많은 만류가 있었지만 당을 살려야한다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섰고 이제는 다음 총선에서의 승리만이 당이 살고 서민들이 살 수 있는 길”이라며 “문 대표는 늘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어야 하며 어려운 지역을 위한 권역별 비례대표제 운영, 석패율 제도 실천, 시·도당 지역위원회의 예산과 권한을 나눌 것이라 말해왔고 오랜 세월 지켜본 문 대표는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이라며 당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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