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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도의원이 속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거쳐 김천지역 현지확인에 나섰다. 첫날 김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진학지도, 방학 중 교과과정, 시설 등 김천고 전반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발전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현황 보고를 마친 후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강의실․기숙사 등 주요 시설물 안전 확인을 병행했다. 김천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이영식 위원장을 포함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지역의 대표적 자율형 사립고로서의 위상 확인과 더불어 교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전국적인 명문고등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응규 의원은 현황보고 자리에서 입학생의 전국단위 모집으로 지역출신 입학생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대안으로 지역쿼터제까지 언급되고 있어 지역학생수 감소 현상 및 이로 인한 학생들의 애향심 약화를 우려하면서 명문고로서의 위상 확립 뿐 아니라 김천지역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도 학교측에서 대안을 제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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