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 i김천신문

김천경찰서 역전·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2일 자산동 소재 식당에서 합동 신년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중앙파출소 이원희 회장, 역전파출소 나기문 회장을 비롯한 각 생활안전협의회원들과 김훈찬 경찰서장, 임성규 생활안전과장, 김태호 중앙파출소장, 박윤호 역전파출소장과 경찰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월례회는 2004년까지 역전파출소관할로 통합협의회를 운영해오다 분리이후 처음가지는 통합 협의회로서 신년을 맞아 화합과 친목, 협력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김훈찬 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희생적인 협력치안에 감사하며 앞으로 협력단체별로 자주 모임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으며 역전파출소 나기문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치안에 늘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중앙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분리이후 처음 갖는 모임인 만큼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회원 여려분의 건승과 올 한해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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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