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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최운식)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낙동강水안전 프로젝트’ 민·관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관내 구미 공단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낙동강 水 안전 프로젝트’를 법무부에 먼저 제안해 수질안전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후 총 13개의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업체 등으로 구성된 ‘낙동강 水 안전 프로젝트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 민간주도·주민참여형 법질서 준수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낙동강 水 안전 프로젝트 민·관 네트워크’는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총 7회에 걸친 대규모 민·관네트워크 연합 하천정화활동을 했으며 관내 공공장소 전광판 등을 통한 자체제작 법질서 실천운동 홍보 문구 송출했다. 또한 가축분뇨, 오·폐수 등 배출 영세 사업장 민·관 합동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낙동강 水 안전 프로젝트’를 통해 수질안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조직화하고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자발적 동참을 유도, 법질서 실천운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구축된 민·관네트워크를 활용해 김천·구미지역의 수질안전 범시민 운동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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