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봉산면은 면특수시책의 하나인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힘든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주고 있는데 ‘명량’ 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5 관내 신암1리에 위치한 황악예술촌(구 신암초)에서 ‘변호인’을 상영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주민 김재원씨는 “평소 영화를 보고 싶어도 여건이 되지 않아 보질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보여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60여명의 면민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봉산면은 계속해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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