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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세상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학생들로 북적
지난해 과학체험 등 46,000여명 방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9일

ⓒ i김천신문

김천시는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창의과학 놀이터인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지난해 9월19일 개관해 유아, 초·중·고등학생, 부모 등 4만 6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과학관에서는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20일부터 1월2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D풀돔영상관에 설치된 3D 우주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유니뷰(Uniview)시스템을 활용한 천문우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1천8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그린에너지에 관한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녹색미래과학교실을 지난해 11월29일부터 1월23일까지 운영해 800여명의 학생들이 태양광 우주로봇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함으로써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i김천신문

올해에도 학부모들과 직접 과학관을 체험한 유치원 등의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한 홍보가 되어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상주, 구미, 칠곡, 영주 등에서 가족단위로 과학관을 찾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약 2천여명 관람객이 방문해 1월 한달 동안 1만8천여명이 과학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과학관을 찾을수 있도록 천문우주교육 프로그램과 과학체험교실을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험하지 못한 우주와 어려운 과학을 쉽게 강의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민 정보통신과장은 “생활과 자연의 에너지를 생각하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학 실습장인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계속해서 알찬 프로그램를 만들어 재미있고 즐거운 놀이와 과학적 논리가 만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지난 2012년 5월에 착공해 2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5월 14일 준공했으며 1만6천500㎡의 부지에 연면적 7천371㎡(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경북도내 최대 규모의 그린에너지 전문과학관이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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