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시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차(茶)봉사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김천시예다회는 지난 한해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2015년에도 시민들에게 차를 알리고 또한 김천시를 품격있게 홍보하기 위한 봉사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예다회 2015 정기총회 및 신년차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임영애 김천시예다회 회장 및 회원, 이태균 주민생활지원국장, 임병률 종합사회복지관장,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 김미숙 자원봉사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회의는 2014년 사업 및 예산결산 보고, 감사보고, 201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확정 안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회원 상견례와 떡케이크 절단, 회장의 건배제의로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자고 다짐했다. 임영애 회장은 인사말에서 “차(茶)로 인해 좋은 인연을 맺어 삶의 질도 높아지고 행복한 만남도 이어지는 것 같다. 올 한해도 다 같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차를 통해 삶의 기쁨과 여유를 느끼도록 노력하고 아직 차를 만나지 못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기다리자”고 말했다. 이태균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예다회에서는 전통차로 시민들에게 정서함양과 전통예절을 보급해 지역사회발전과 차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았다”며 예다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부 신년차회에서는 회원들이 활동한 동영상 상영 및 사진전시회, 차(茶)관련 물품 전시회,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천시예다회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차문화유적지 답사, 현충일 헌다례 행사지원, 가을 전통차회, 평가회, 직지나이트투어지원, 시 각종 행사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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