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오 소방서장, KTX 김천(구미)역 방문 안전점검

ⓒ i김천신문

박근오 소방서장은 지난 9일 경부고속철도 김천(구미)역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설 연휴 승객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KTX김천(구미)역은 평소 하루 3천명 정도의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설 연휴 약 4천명의 이용객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박 서장이 김천(구미)역사를 방문, 안전점검에 나선 것.
 
이날 박 서장은 권영주 역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양방향에서 눈에 잘 보이도록 표시를 보완하는 등 유사시 최대한의 초기 대응과 최소의 피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i김천신문

박근오 서장은 대형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소 직원들이 소방시설 사용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도록 실제로 사용해 보는 훈련을 실시하고 CCTV 감시 등을 통해 조기에 사고 위험성을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