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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설을 앞둔 10일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최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감소와 지역 내 대형판매시설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평화재래시장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의 시간도 보냈다. 오는 12일에는 독거노인 김모씨 등 3명의 가정을 방문해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 드리고 이웃이 함께함을 알림으로써 위로하고자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설맞이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근오 서장은 “평소 지역 주민의 세심한 안전관리로 대형 재난 없이 보낼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하는 소방으로서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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