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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대변인실 직원 20여명은 설을 앞둔 지난 10일 김천 평화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물품구매에 앞장섰다. 또한 김천시 관내 주요 복지시설인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설을 맞아 지역에 훈훈한 정을 선사했다.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도의원이 함께한 이번 방문은 대변인실이 담당시군인 김천을 찾아 최근 대형마트의 증가로 경제적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문해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취지에서 시행했다. 대변인실 직원들은 임마누엘 영육아원에서 위문품 전달과 청소, 빨래 등을 실시하고 곧이어 평화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 과일, 떡, 밤, 쌀 등을 구매했다. 김종수 대변인은 “앞으로도 대변인실을 비롯한 경북도청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각종 모임을 통해서도 꾸준히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겠다”며 “그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박 김천시 감사홍보담당관은 “전통시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어려운 때 일수록 도와 시가 서로 손잡고 작은 물건이라도 전통시장에서 애용하면 결국 우리 지역경제가 살찐다.”며 “경북도청을 비롯한 관공서와 이전공공기관 등이 지속적으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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