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립미술관 4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 1차 김천시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 및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하고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이끌어가는 민관 협의체이다. 공공분야 대표 박보생 시장, 민간분야 대표 이기양 조합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표협의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실무협의체, 그리고 6개 실무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복지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인사이동에 따른 위원 변경 및 2014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결과 보고, 2015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계획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특히 2014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분과별로 추진했던 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과가 좋았던 분야의 사업은 더욱 공고히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거나 신규로 발굴·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에 대해 공유하고 각 사업의 목표에 대한 적합성, 내용에 대한 충실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해 2015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했다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 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문화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복지를 크게 활성화시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15년에도 민관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더욱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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