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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12일 김천혁신도시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휘호석 제막식, 타임캡슐 봉인식, 창립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휘호석에는 김천시대를 맞아 지난해 12월 선포한 신비전인 ‘더 빠르고 안전한 행복의 길’이 새겨졌다. 타임캡슐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69년 개봉되며,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행복 100約백서, 통일희망나무 씨앗 등 100가지 물품이 담겨 봉인됐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행복을 위해 ‘더 빠르고 안전한 행복의 길’을 만드는 것이 한국도로공사가 존재하는 이유이다”며, 김천시대와 함께 백년미래에도 지속가능한 토대를 굳게 다져서 세계 최고의 도로교통서비스 기업으로 만들어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김천시대를 맞은 지역밀착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김천시와 ‘지역발전상생협의체’를 만들어 협력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채용 우대, 김천사랑 직거래 장터 개설, 지역대학 지식자산 무상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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