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지좌동 통장협의회에서는 10일 오전 11시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한 후 전통시장인 황금시장에서 제수용품 구입 등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천사랑 상품권(40만원)을 구입, 시장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한편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날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쌀10포(30만원 상당)를 구입해 불우이웃 10세대에게 전달했다. 또한, 희망 2015 사랑의 성금모금시에도 적극 참여해 시립어린이집원생과 중․고등학교생, 경로당 노인들까지 동참시켜 성금을 모금, 당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최상진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겐 훈훈한 정을 나누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좌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는 통장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아울러 우리시의 당면 현안사항인 범시민 ‘15만 인구회복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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