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아포읍 아포사랑나눔회는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총70포대(150만원 상당)를 아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아포사랑나눔회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취지로 2007년 1월 결성됐으며 매년 연말연시, 명절 등 지속적으로 불우이웃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고 있어 기탁문화 정착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이점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누구보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들이 진심어린 마음으로 매년 준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병진 아포읍장은 “이웃과 함께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아포사랑나눔회회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기증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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