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라이온스클럽 서명숙 회장 일일역장 체험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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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라이온스클럽 서명숙 회장이 17일 오후 2시부터 김천역에서 일일역장 체험을 했다. 이날 서명숙 회장은 일일역장으로 위촉장을 받고 배정희 제1부회장, 조명희 제2부회장, 우지연 제3부회장과 함께 김천역 주요 통제시설 등을 돌아보고 매표소에서 고객에게 티켓발매 체험, 고객 맞이 인사 등을 하며 역 직원들의 일상을 체험했다.

일일역장체험에 앞서 백석목 김천역장을 비롯한 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영업시설, 인원현황, 열차운행 현황, 일반현황, 2014년 주요업무추진실적에 대해 업무보고를 듣고, 열차 이용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업무협약을 통해 기차타기 생활화하기 위한 홍보사절로서 송화라이온스가 열심히 활동하고 또한 김천역은 송화라이온스의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는 서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약속했다.

서명숙 회장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김천역에 감사를 드리며 친환경 녹색 기차타기 생활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석목 김천역장은 “이렇게 홍보사절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겠다는 송화라이온스 회원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 다양한 명절행사로 고객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한편,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역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2일까지 6일 동안 설맞이 차나누기(김천시 부녀회, 여성협의회), 환영 음악회(김천문화예술회관, 김천실용음악회), 일일 명예역장체험(동김천회의소, 송화라인언스클럽)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귀성객의 고향 방문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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