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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영농초기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기초(귀농)과정’을 개설하고 24일 오후 2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2009년부터 시작한 귀농교육은 귀농 예정자를 포함한 5년 이내 영농 기초단계의 농업인을 위한 과정으로 담당지도사와 전문가의 작물 재배 및 마케팅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실습과 선도농가 방문 현장교육으로 5월 12일까지 11주,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귀농원서 접수 첫날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됐고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에 대한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연 2회(상·하반기)과정으로 실시해오던 귀농교육을 연 3회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은 삶의 터전과 방식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귀농·귀촌 교육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기후와 토양에 적합한 작물을 선택하고, 영농에 대한 실적적인 정보를 얻어 농촌에서 새로운 꿈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 귀농귀촌 교육 문의처 : 농촌지도과 교육인력계 (421-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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