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감문면사무소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면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지신밟기는 김대균 감문면장 김세운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농악단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문면사무소를 시작으로 28개 마을과 감문농협, 감문우체국, 희망가구 등을 순회하며 금년 한해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김석태 농악단장은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매년 면사무소와 일부 관공서 위주로 하던 지신밟기를 28개 마을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점차 사라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마을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로 결의했다. 최원철 이장협의회장은 “지신밟기란 지신을 달래고 악귀를 물리쳐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조상들의 아름다운 세시풍속인 만큼 오늘 지신밟기를 통해 주민화합과 풍년 농사, 산불 없는 감문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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