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마감

 

ⓒ i김천신문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25일 마감한 결과 김천지역은 13개 농·축·낙농·산림 조합에 총 29명이 등록했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25일까지 후보자 등록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29명이 입후보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등록이 끝난 25일 오후 6시 개최된 후보자회의에서 선거운동기간 동안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당부하는 선거운동 안내와 기호추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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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합별 후보자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감문농협 기호 1번 신형철, 기호 2번 민경록, 기호 3번 정순찬 △구성농협 기호 1번 김근식, 기호 2번 정요한 △김천농협 기호 1번 최원명, 기호 2번 이기양 △김천축협 기호 1번 임영식, 기호 2번 이조용 △김천혁신농협 기호 1번 여홍기, 기호 2번 하태현 △농소농협 기호 1번 윤창희, 기호 2번 이정복 △대산농협 기호 1번 성진규, 기호 2번 오연택 △새김천농협 기호 1번 이용택, 기호 2번 신희철 △아포농협 기호 1번 정근재, 기호 2번 배성원 △조마농협 기호 1번 강희삼, 기호 2번 김해조, 기호 3번 최한섭 △직지농협 기호 1번 하규호, 기호 2번 심원태, 기호 3번 김순식 △금오산낙농축협 기호 1번 조명식, 기호 2번 김동현 △산립조합 기호 1번 백종록, 기호 2번 장재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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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2월26일부터 3월10일까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다.
3월10일까지 이뤄지는 공식선거운동 기간에는 일반 정치선거와는 달리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 또한 선거공보, 선거벽보, 어깨띠, 윗옷 또는 소품, 전화, 정보통신망, 명함을 이용한 선거운동만 가능하며, 이외의 선거운동방법은 일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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