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수도산목통령 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청정지역 증산의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고로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5일 오전 11시 증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관내 단체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회의를 가졌다.
제5회를 맞고 있는 수도산목통령고로쇠축제는 2011년 처음 개최한 고로쇠 물마시기 대회를 축제로 확대 발전시켜 그동안 지역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윤기선 축제위원장은 “오늘 참가하신 각 단체에서 적극 협조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유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지역주민들을 잘 접대하여 주민화합을 이루자”고 말했다. 특히 “먹거리, 볼거리, 농촌체험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김금숙 증산면장은 “5회째를 맞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발 800이상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는 우리지역만이 갖고 있는 자산이며 그동안 이렇다 할 농특산물이 없었는데 최근 오미자, 사과 재배가 확대 되어 지역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지역특산물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접목시켜 증산면만의 특색을 가진 우수브랜드로 육성하여 농가소득증대를 통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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