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감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5일 이우청 시의원, 김재경 감천면장, 감천면체육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감천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 날 청양의 새해를 맞아 체육회 회원 상호간의 새해인사로 덕담을 나누는 한편 안부를 묻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의 주요 안건은 2014년도 감천면체육회 결산보고, 감천면 체육회 규약 개정, 임원진 개편으로 진행 됐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감천면 체육회 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애쓴 김교문 회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그동안 회장을 보필하면서 각종 행사 추진에 실질적으로 애써온 백형근 총무가 참석한 회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새로이 회장직을 맡게 됐다. 신임 백형근 회장은 “그동안 체육회 총무직을 맡아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임회장님, 원로 회원님들의 고견을 최대한 반영해 감천면 체육회가 한 단체로서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감천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향후 체육회의 비젼을 제시 했다. 부회장으로는 선출직 4명(수석부회장 송연호, 이중호, 이종순, 이창호)과 새로이 당연직 14명(각 마을 이장)이 선출 돼 금년 다가오는 시민체전에 감천면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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