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부항면에서는 27일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희망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면민화합 조직단체 윷놀이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부항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면민화합 윷놀이 대회에는 나혜란 부항면장과 이명기 시의원, 이진화 시의원, 권태희 부항댐 관리단장을 비롯해 20개 조직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민속인 윷놀이를 통해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졌다. 특히 윷놀이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떡국을 먹으면서 을미년 한 해 각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나혜란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조직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부항면에서는 각 기관,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윷놀이는 처음 있는 행사로 무엇보다도 면민 모두가 서로 보듬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년 한 해도 면민 모두의 단합된 힘을 통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부항면 발전을 앞당겨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항면에서는 이번 윷놀이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 맞이 면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면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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